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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서울시 등과 MOU…사업장 성희롱 예방교육 지원

최종수정 2021.01.28 09:06 기사입력 2021.0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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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서울시 등과 MOU…사업장 성희롱 예방교육 지원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업계 최초로 30인 미만 외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지원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위드유 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와 온라인 협약식을 열고 '외식업 사업장 내 성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서울시 내 30인 미만 외식업 사업장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성희롱 피해율은 높은데 반해 성희롱 예방과 피해지원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위드유센터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적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법정 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업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콘텐츠를 위드유센터와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에 대한 홍보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무료 교육 채널 배민아카데미가 맡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위드유센터에서 제작한 '성희롱 없는 일터를 위한 예방·대응 안내서'를 소규모 외식업 사업주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소규모 외식업 사업장에서도 수준 높은 성평등 의식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배민의 중요한 파트너인 외식업 사장님들이 가게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비즈니스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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