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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또 134% 급등‥백악관도 우려

최종수정 2021.01.28 06:17 기사입력 2021.01.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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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는 300% 수직 상승
공매도 세력 포기 이어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증권가를 뒤흔들고 있는 게임스톱 주식 급등에 대해 백악관도 우려를 표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 중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등 경제팀이 게임 스톡 주가 급등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주식시장이 우리 경제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유일한 척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 중 게임스톱 주가 급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특정 기업이나 시장 움직임에 대해 거론하고 싶지 않다"며 더 이상 답하지 않았다.


공매도 세력과 개인 투자자들의 대결 속에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도 134%나 오르며 347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전 92% 상승 후 불거진 우려를 비웃듯 상승 폭이 더 커졌다. 극장체인 AMC 주가는 300%나 상승했다.

게임스톱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 상승을 버텨내지 못하고 포지션을 정리한 사실을 공개하고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제2의 게임스톱 발굴을 위해 공매도가 많은 저가 소형주를 찾아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게임스톱과 AMC에서 거둔 수익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히고도 나섰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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