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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난해 訪日 외국인 87% 감소…한국인은 91%↓

최종수정 2021.01.20 17:40 기사입력 2021.0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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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 일본 하네다행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 일본 하네다행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일 한국인도 91%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풀이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는 지난해 방일 외국인이 전년 대비 87.1% 감소한 411만5900명(추계치)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8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숫자와 유사한 수준이다. 방일 한국인 역시 48만7900명으로 지난 2019년 대비 91.3%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일본은 지난해 1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외국인에 대한 입국통제를 강화해왔고, 한 때는 방일 외국인 감소율이 99.9% 수준까지 격감하기도 했다.


한편 방일 외국인 숫자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한국, 중국 등과 맺은 비즈니스 트랙을 중단하면서 다시 완연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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