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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렴·적극행정으로 구민행복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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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등 4대 실천전략 세워...조직개편 단행…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적극행정조성팀 신설

용산구, 청렴·적극행정으로 구민행복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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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세우고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친다.


추진 목표는 ‘구민이 감동하는 청렴도시 용산’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청렴인프라 구축 ▲취약분야 특별감찰 ▲행정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등 4대 전략을 실천한다.


구는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청렴골든벨, 인문학 청렴콘서트(랜선), 신규자 청백리탐방, 제11회 청백공무원 선발 등 전직원 청렴교육, 이벤트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집중한다.


직장 내 갑질, 성범죄 등 주요 공직비위도 사전에 막는다. 청렴교육과 연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구 감사담당관에 공직자 비위행위 통합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비위 직원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특히 ‘반부패 청렴인프라 구축’을 위해 감사담당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청렴감사팀(기존 감사팀), 적극행정조성팀(기존 환경순찰팀), 일상감사팀(기존 계약심사팀)을 신설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정청탁·부패행위를 차단하는 것 뿐 아니라, 불친절·관행답습·민원처리지연 등의 소극행정 혁파 또한 구민이 바라는 청렴이라는 판단에서다.


구는 지난해를 적극행정 원년으로 삼고 우수공무원 선발, 직장 심화교육 등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나아가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적극행정조성팀을 신설하고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확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와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를 상시 운영하여 부패여지를 사전에 차단, ‘찾아가는 동 맞춤형 친절컨설팅’과 ‘권역별 합동 순찰점검’을 추진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감찰을 강화해 나간다.


또 감사담당관에 부정청탁신고센터, 민원부조리신고센터, 공익신고센터,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두고 각종 법령, 제도 위반 사례에 대한 외부 신고를 받는다.


구정에 대한 구민 신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청렴·친절 해피콜(취약분야 상시모니터링) ▲구민명예감사관 운영 ▲감사사례집 발간 ▲민원처리실태 점검 등을 계획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용산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다.


지난 해 구는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외부·내부 청렴도 모두 2등급으로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무이며 오늘날 같이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는 시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적극행정으로 구민이 행복하고 신뢰받는 용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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