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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까지 328명 신규 확진…내일 400명대 나올듯

최종수정 2020.11.29 19:04 기사입력 2020.11.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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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첫 주말인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첫 주말인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한 336명 대비 8명 감소한 것이다. 자정까지 집계가 진행되기 때문에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휴일은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적어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28명 가운데 수도권이 200명, 비수도권이 12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56명, 부산 51명, 충북·경남 22명, 인천 19명, 전북 9명, 충남 7명, 광주·강원 각 4명, 울산 3명, 대전·전남 각 2명, 제주·대구 각 1명 등이다. 경북과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555명→503명→450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후 400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명→525명→486→413명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 탁구장, 체육시설, 건설사와 관련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돼 일상생활 속 감염 전파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새로 발견된 서울 동대문구 탁구장과 노원구의 한 체육시설, 서초구의 한 건설회사 집단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11명, 10명, 13명이다. 마포구 홍대새교회(146명),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176명), 서초구 사우나 1번(78명), 서초구 사우나 2번(66명)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86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40명), 전남 장성 상무대(18명), 부산·울산 장구강습(106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66명) 관련 집단감염도 확산하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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