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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간 패러다임 확장 돕는 가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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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밤비노 플러스 BES500. 사진=브레빌

브레빌 밤비노 플러스 BES500. 사진=브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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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외부활동이 주거 공간에서 이뤄지면서 이를 돕는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1’는 최근 이 점에 주목하며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을 새 트렌드로 제시했다.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패션처럼 주거의 공간이던 집이 공부, 운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다기능성 공간으로 변화한 것을 뜻한다.

브레빌은 집에서도 카페에서 뽑은 듯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머신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한 ‘밤비노 플러스 (BES500)’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홈카페족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로 19.4㎝, 세로 30㎝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문가용 54mm 스테인리스 포터필터를 갖춰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써모젯 히팅 시스템을 탑재해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기다림 없이 커피를 바로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써모젯 히팅 시스템은 보일러 수관 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네이버 클로바 램프.

네이버 클로바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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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이나 홈스쿨링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중요한 문제로 자리잡았다. 이점에 착안해 네이버는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조명 '클로바 램프(CLOVA Lamp)'를 출시했다.


클로바 램프는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조명 타입의 스마트 기기로,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한글이나 영어로 된 어떤 책이든 램프 아래 펼쳐 놓으면 해당되는 페이지의 글자를 읽어주며,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된 아동도서의 경우 이를 인식해 해당하는 음원을 들려준다.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 Z1 Pro.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 Z1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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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도 걷기나 근력운동 등 꾸준히 건강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별도로 홈짐(Home gym)을 꾸미기도 한다.


자모 Z1 Pro는 기존 모델인 ZMWPA2보다 모터의 수명을 개선했다. 운동하면서도 필요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 LCD를 탑재했다.


또 최신 스마트폰의 폴딩 기술을 도입해 워킹패드를 반으로 접을 수가 있어 침대 밑이나 협소한 장소에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센서가 부착돼 리모컨 조작 없이도 걷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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