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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 광주서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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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모임·전남대병원 등 하루 새 16명

‘코로나 비상’ 광주서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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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나흘째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7명이 새로운 감염경로가 된 골프모임으로 분류되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우려가 일고 있다.


2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밤사이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666~675번으로 분류됐다.

앞서 확진된 6명을 포함해 하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666~670·675번은 새로운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골프모임 관련으로 분류됐다. 앞서 발표된 662번을 포함해 7명은 최근 경기도 한 골프장에 다녀온 것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광주시는 보고 있다.


671번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로 광주교도소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로 추정되지만 최초 감염경로는 전남대병원으로 분류됐다.

672번은 앞서 확진된 660번과 접촉자다. 660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673번은 전남대병원 입원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74번은 전남 379번의 접촉자다. 전남 379번은 전남 367번과 접촉했으며 전남 367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광주에서는 전날 16명이 확진되면서 24일 14명, 25일 14명, 26일 13명에 이어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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