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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협업 시너지 본격화 '기대'

최종수정 2020.10.29 09:57 기사입력 2020.10.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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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나노 마스크 전문기업 엔투텍 은 관계회사 엔투셀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마스크) 담은 ‘브레스실버타이니탄(BREATH SILVER TinyTAN)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엔투텍은 엔투셀과 152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현재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나노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하루 최대 400만장, 월 최대 1억장의 나노 마스크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브레스실버'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전 세계 공급 준비를 마친 만큼 타이니탄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투텍은 현재 유럽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수억장 규모의 수주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출시한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실버'는 PM 0.1 직경을 가진 초미세 나노파이버 필터가 내장된 고기능성 마스크다.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 등록된 항균 복합체 캡슐 'SSNC'가 적용돼 650종 이상의 유해 세균 등을 차단해준다. 또 장시간 착용시 내부 습기로 인해 필터 효율이 저하되는 기존 정전기방식의 마스크와는 다르게 PM 0.1 직경을 가진 초미세 나노섬유 필터 ‘BREAXELL’을 사용해 정전기의 도움 없이 물리적인 여과 방식으로 초미세먼지를 필터링해 효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엔투셀은 브레스실버 타이니탄을 다음달 미국, 일본, 태국, 홍콩, 대만, 중동 등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이밖에 ‘타이니탄’이 담긴 마스크목걸이, 항균 파우치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투텍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인수 합병 이후 사업다각화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마스크사업 진출 후 1520억원의 수주 잔량을 확보했고 엔투셀과 방탄소년단의 협업 시너지 효과로 수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코로나19 백신 개발기업 모더나의 창립멤버이자 주요 주주인 로버트 랭거 박사와 이안 첸씨를 경영진으로 영입한 뒤 백신 유통 사업에서도 빠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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