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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용충격 대응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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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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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충격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로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훈련·고용연계 프로그램이었다.

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솔더링 전문기능 양성과정 ▲첨단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창원시의 주요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한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사업에 나서는 등 7개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일자리·주거·복지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7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창원 청년 조선업 인력양성사업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사업 ▲창원국가산단 청년기술창업 특성화 사업은 조선업과 수소·방위산업 등 창원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청년의 정착을 돕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생애주기형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한 자체사업인 ▲창원 중장년 맞춤형 직업능력 훈련사업 ▲청년채용장려금 ▲기술훈련생 채용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제공해 중장년 및 청년층 지역인재를 찾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2020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창원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훈련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알찬 공모사업과 자체사업 운영으로 더 많은 창원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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