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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자체장상…"여성 권익 증진 기여"

최종수정 2020.10.22 19:59 기사입력 2020.10.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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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그랜드홀에 시상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1일 권영진 시장이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1일 권영진 시장이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한 '제5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전국여성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장이 수상한 것은 지난 2016년(제51회) 이후 두 번째다. 권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속에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여성에게 적합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았다.


그동안 대구시는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을 9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에 성인지·성평등 정책 이행율을 반영하는 등 성인지적 관점의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전국 최초로 민·관·학·연의 협업을 통한 여성안전캠퍼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위촉된 대학가 안심보안관(시민), 캠퍼스 안전지킴이(대학생)을 위촉한 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대학가 원룸촌 여성 1인 가구 안전환경 조성, 디지털성범죄 대응매뉴얼 제작?배포 등의 활동으로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상으로 확정되기도 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대구시민들이 잘 견뎌주고 슬기롭게 이겨냈음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면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환경조성을 통해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 주최기관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주력해온 단체다. 현재 61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여성단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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