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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 트럼프 유세 당일 동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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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세 참석 발표 이후 돌연 취소
"코로나 치유 이후 감기 증상 아직 있어"
트럼프 연쇄 유세 반면 바이든은 TV토론 앞두고 정중동 행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막내아들 배런은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막내아들 배런은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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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예정됐던 유세 참석을 몇시간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이날 영부인실 대변인은 멜라니아 여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됐지만 아직 기침이 있어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열릴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 유세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이후 처음 트럼프 대통령 유세에 참석하는 것인 만큼 큰 주목을 받았었다.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지난달 29일 열린 첫 TV토론이 마지막이었다. 공식 발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것은 8월 전당대회이후 한번도 없었다.


멜라니아 여사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지난주부터 연일 경합주를 중심으로 유세 강행군을 벌이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벌어진 격차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도 일요일에 방송될 시사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 이어 저녁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TV토론이 열리는 22일을 앞두고 연일 경합주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60분과의 인터뷰를 제외하고 이번주 공식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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