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법 집행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 25일 싱 대사와 만나 "중국과 법 집행 분야의 교류 협력·연계를 강화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심화·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윤 총장은 최근 중국의 경제발전을 언급하며 신중국 건국 71주년을 축하한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싱 대사는 "한국과 법 집행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정수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이 배석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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