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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100년에 인구 6000만명으로 반감

최종수정 2020.09.28 13:43 기사입력 2020.09.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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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美 워싱턴대학 연구진 인용보도
인구순위 10위→38위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이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80년 후에는 현재 인구의 절반수준인 6000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교도통신이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을 인용해 보도한 인구 추계치에 따르면, 일본 인구는 현재 1억2600만명에서 80년뒤인 2100년에는 6000만명으로 절반 가량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인구 규모순 일본 국가 순위는 현재 10위에서 80년 후 38위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도 2100년에는 절반으로 줄면서 1위 자리를 인도에 내주고 3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반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가 세계 2위 인구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는 현제 77억명에서 2064년 97억명까지 늘어 정점을 찍은 후 2100년에 88억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여성의 교육기회 증가로 원치않는 임신을 피할수 있게 된 점과 저출산 추세가 지속하는 것을 상정해 2100년 인구를 유엔 추계치보다 21억명 적게 산출했다.


한편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한 경제규모는 현재 최대인 미국이 2035년 중국에 추월당했다가 중국의 인구감소 영향으로 2100년 다시 역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경제력은 미국, 중국에 이은 현재 3위에서 인도에 밀려나면서 2100년에 4위로 한 계단 떨어지고, 상위 10위권에 포진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경제력 지위는 대체로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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