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일신방직 은 부지 매각으로 광주1공장 섬유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은 오는 20일부터 11월10일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향후 광주2공장으로 일부이전, 일신베트남으로 일부이전, 불용기계 등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며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생산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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