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AIA생명은 생명보험의 핵심 영업 채널인 대면 채널 영업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AIA생명은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면영업 본부장(CADO)에 이재상 상무를 최근 선임했다. 2005년 AIA생명에 합류한 이 상무는 그간 대면영업 채널은 물론 DM 채널과 방카슈랑스, 하이브리드 채널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지난 4월부터 대면채널본부 PA영업팀장을 역임한 이 상무는 멀티 채널을 총괄한 경험과 노하우, 영업 현장 안팎에서 설계사 및 고객과 쌓아온 신뢰 관계와 리더십을 토대로 혁신적인 대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A생명은 또 대면 채널 영업 인력이 성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레지던트 클럽(최우수 사원)' 행사를 진행했다. 프레지던트 클럽은 AIA 그룹을 통틀어 최우수 설계사로 선발된 보험 설계사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내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본부장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면 영업은 AIA생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며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고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대면영업 전략에도 혁신을 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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