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청사진 준비 돌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엑스포 개최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프로그램 등 제안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용역 최조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용역 최조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사진을 공개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엑스포 개최를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제안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2023 산청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인근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산청이 가진 동의보감촌과 지리산의 한방약초 인프라를 세계적으로 확장해 경남 전체의 한방 항노화 산업 세계화를 촉진하는 글로벌 웰니스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제행사개최 계획서를 작성할 방침”이라며 “이후 경남도와 함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의보감촌은 연간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