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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뉴딜펀드' 추진 속도…"국민에게 안정적 수익처 제공할 것"

최종수정 2020.08.05 14:37 기사입력 2020.08.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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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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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가 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첫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뉴딜 펀드' 추진 작업에 들어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동 자금을 생산적인 곳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뉴딜 펀드의 핵심 과제"라며 "시중 자금의 좋은 투자처를 만들고 자산버블을 완화해 생산적인 곳으로 자금이 흐르도록 정부에서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뉴딜 펀드를 통해 미래형 핵심 사업으로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장기적 초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국민에게 안정적 수익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디지털 뉴딜 펀드 투자대상으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인프라 펀드'와 '5G망 통신3사 공동네트워크 인프라 펀드'를 제안했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그린 뉴딜과 관련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공략과 낮은 지역수용성을 해결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뉴딜 펀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세제 혜택, 1억원 한도의 분리과세, 인프라펀드 규제완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입안할 방침이다. 다만 어떤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할지와 펀드 보유기간, 수익률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는 투자자에게 국채수익률+알파(α)를 보장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K-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 실행지원TF단장인 홍성국 의원은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간담회는 업계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민주당에서 (논의내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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