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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태릉 골프장 외 그린벨트 검토 無…수도권·서울 37만호 공급"

최종수정 2020.08.04 08:54 기사입력 2020.08.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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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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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 "태릉 골프장을 검토하되 그 외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한다는 원칙 하에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공급대책 수립 시 공급물량을 최대 확보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과 메뉴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 30만호, 서울시 7만호 추가 건설 등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면서 "3년간 서울 아파트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주택 공급이 부족하단 우려가 있어 대규모 공급 대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공급량의 양적확대와 함께 물량 내용면에 있어서 실소유자 중심의 일반 분양은 물론 특히 무주택자 청년 등을 위한 공공 분양과 장단기 임대 등이 최대한 인용되도록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이번 공급 대책이 확정되면 오늘 본회의에서 논의될 부동산 수요 대책과 함께 강력한 수급 대책이 동시에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며 "또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기 수요를 최소화하고 실소유자에 대한 보호가 극대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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