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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 급등효과 뉴욕증시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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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10%나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4%(115.09) 상승한 2만6428.74에, S&P500지수는 0.77%(24.90) 상승한 3,271.12에, 나스닥 지수는 1.49%(157.46) 상승한 1만745.27에 마감했다.

애플의 상승이 단연 돋보였다. 전일 장마감후 기대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효과다. 애플 주가는 10.5%나 상승해 425.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최고가 기록이다. 페이스북도 8%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 주가도 3%가량 상승했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3%대 약세를 보였다.


제약사 변신을 호재로 급등했던 코닥은 30%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주당 600달러의 실업급여 확대 조치가 이날로 종료되지만 미 정치권은 여전히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네건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비난했다.

경제지표는 여전히 부진했다. 7월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심리지수는 72.5로 전월의 78.1에 비해 하락했다. 다우존스 예상치 72.7에도 못미쳤다.


국제 금값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9.10달러) 오른 198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의 7월 한달 상승률은 10.3%에 이르렀다. 지난 2016년 2월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이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35달러) 오른 40.27달러에 마감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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