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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시 고개 드나’ 광주서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 확진

최종수정 2020.07.16 22:28 기사입력 2020.07.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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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시 고개 드나’ 광주서 초등학생 자매 등 3명 추가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대 부부에 이어 3명이 추가돼 하루 동안 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76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자매, 한울요양원 입소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174~176번으로 분류됐다.

174·175번은 각각 북구 문화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자매로 172번과 함께 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북구 관내 초·중·고 휴교령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매 모두 지난 14일 오후 7시 광산구 월계동 첨단 오션스파에 다녀왔다.

175번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20~40분 사이 어머니 차량으로 학교에 잠시 들린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마스크는 착용했으며 열화상 카메라에도 체온은 정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일 오후 4시 50분께 북구 두암동 에덴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했다.


80대 여성인 176번은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다.


한편 광주에서는 2차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1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41명,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 28명, 광주고시학원 14명, 배드민턴 동호회 13명, 광륵사 8명, 해외유입 5명, 조사 중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4명, 10대 5명, 20대 6명, 30대 9명, 40대 18명, 50대 31명, 60대 41명, 70대 18명, 80대 8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후 10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9→5→7→1→1→1→5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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