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라이나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 대상으로 표적항암치료 집중보장 혜택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의 심사 기준을 간소화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표적항암치료를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5년 이내 고혈압, 당뇨 등 10대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 가입이 어려웠다.
라이나질문하나로암보험은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이 없다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가능 나이도 60세에서 80세로 확대했다.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는 수술보다 항암치료를 우선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표적항암치료 등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간편고지 암보험에 표적항암 집중보장 특약 확대는 암보험하면 라이나생명이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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