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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지랩, 올해 항암제 KAT IND 제출…'대사항암제 선두주자'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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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뉴지랩이 강세다. 대사항암제 KAT가 현재 전임상 중이며 올해 말 간암 및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뉴지랩파마 은 8일 오전 10시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91%(500원)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됐다.

뉴지랩은 대사항암제 ‘KAT’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3BP라는 물질을 이용해 암세포의 대사(에너지생성)을 막는 기전의 치료제다. KAT는 현재 전 임상 중에 있다. 이미 간암과 담도암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을 받아놓기도 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현재 고영희 박사는 뉴지랩 미국법인의 공동대표이자 CSO로 재직 중이며 피더슨박사도 뉴지랩의 과학자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면서 "체세포 돌연변이설에 밀려 아직까지 대사이론이 항암제의 주류는 아니나 언젠가 주류는 바뀔 것이며 길게 보면 KAT는 향후 대사 이론이 주류가 됐을 때, 대중의 큰 기대를 받을 수 있는 역사와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AT는 현재 전임상 중에 있으며 올해 말 간암 및 고형암을 대상으로 IND 신청 예정이다"며 "대사항암제는 기존 표적 치료제와 달리 모든 고형암에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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