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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바백스에 사상 최대 지원금…"1월까지 백신 1억회분 생산"

최종수정 2020.07.07 21:32 기사입력 2020.07.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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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올해 10월 3상 임상시험 계획
미, 백신 제조사 등에 막대한 지원 쏟아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노바백스에 백신 실험과 상업화, 미국 내 제조 등의 목적으로 16억달러(1조9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지원계획은 내년 1월까지 백신 1억회 투여분을 만드는 것이다.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로 불리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백악관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겠다는 구상이다.


노바백스 측은 "이번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 프로그램은 1억개의 투약분을 생산해내는 것"이라면서 "올해 4분기에 인도를 싲가해 내년 1월이나 2월까지 백신을 모두 넘기겠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올해 10월 초에 3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미국 정부는 백신 개발과 관련해 광범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모더나에 4억5600만달러, 존슨앤드존슨에 4억8600만달러를 지원했다. 옥스퍼드대학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에는 12억달러까지 지원키로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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