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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정치권 연결고리’ 스타모빌리티 대표 구속기소

최종수정 2020.07.06 19:32 기사입력 2020.07.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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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1조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라임자산운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모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라임의 투자를 받은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를 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 공무원에게 청탁해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를 무마하겠다는 명목으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김 회장과 공모해 회사 자금 192억원을 횡령하고 지난 4월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회사 직원에게 관련 증거를 숨기게 한 혐의도 있다.


광주MBC 사장 출신인 이 씨는 김 회장을 정치권과 연결해준 인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광주MBC에서 근무하던 시절 김 회장에게 더불어민주당 A의원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A의원에게 고급 양복과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씨도 스타모빌리티 대표로 일하던 지난해 청와대 고위관계자 및 여당 B의원과 만나 라임 사태 수습을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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