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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의 진격 "나도 10언더파~"…한진선 "사흘째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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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칸타타여자오픈 셋째날 공동선두 도약, 오지현 3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공동 61위

홍란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셋째날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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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공동 73위→ 공동 27위→ 공동선두."


이번에는 홍란(34ㆍ삼천리)의 '10언더파 폭풍 샷'이다.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 스카이ㆍ오션코스(파72ㆍ6373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셋째날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아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16언더파 200타)을 점령했다. 한진선(23) 사흘째 공동선두, 오지현(24ㆍKB금융그룹)이 1타 차 3위(15언더파 201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홍란은 4~7번홀 4연속버디로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고, 후반 10~11, 13~14, 17~18번홀 등 세 차례 연속버디를 보탰다. 22개의 '짠물퍼팅' 등 특히 신기의 쇼트게임이 돋보였다. 그린을 놓친 4개 홀 역시 칩 샷 버디 1개와 파 세이브 3개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 "이 코스는 플레이 경험이 워낙 많아 공략 지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은 운도 좀 따랐다"는 분석이다.


홍란이 16년 연속 시드 유지와 최다 경기 출장(319경기)이라는 대기록 보유자라는 게 흥미롭다. "400경기 출장을 목표로 항상 체력과 경기력 유지에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매 시즌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되면 그만둔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단 2018년 브루나이레이디스오픈 이후 2년 만에 통산 5승째를 수확할 호기다. "코스가 짧아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헌터본능을 곁들였다.


한진선은 첫 우승 도전이다. "마지막날 챔피언조 경기를 10번은 해봤다"며 "어떻게 해야 우승하는지 알만큼 경험을 쌓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랭킹 6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과 김효주(25ㆍ롯데) 등 공동 4위(13언더파 203타)가 위협적이다. 김세영은 더욱이 전날 10언더파 맹타를 휘둘러 코스와의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이날은 16번홀(파4) 트리플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1ㆍ롯데)이 공동 6위(12언더파 204타)에 포진했고, 'E1채리티오픈 챔프' 이소영(23ㆍ롯데)은 3타를 더 줄여 공동 8위(11언더파 205타)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대상 포인트 2위' 임희정(20ㆍ한화큐셀)이 공동 8위에 합류해 개인타이틀 경쟁을 펼치는 분위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오히려 1타를 까먹어 공동 61위(2언더파 214타)로 밀렸다.


한진선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셋째날 3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한진선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셋째날 3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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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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