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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뽑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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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61개사 인증서 수여·토크콘서트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6월1일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다.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6월1일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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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올해 새롭게 선정된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6월 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4월 통합 모집을 통해 올해는 부산지역 61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은 시를 비롯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3개 창업지원 기관이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기관에 따라 ‘브라이트 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 클럽’(부산테크노파크)으로 나뉘며, 올해는 지난 4월 통합 모집을 통해 ‘브라이트클럽’ 30개사, ‘밀리언클럽’ 22개사, ‘플래티넘클럽’ 9개사가 새로 뽑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클럽별로 새롭게 선정된 61개사와 민간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증서 수여와 더불어 창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증서 수여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신규 6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 성장사례 발표와 투자사, 금융기관, 창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는 권영철 젠픽스 대표,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서영우 제피러스랩 대표, 김재웅 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부산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61개사에 대한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브라이트클럽은 기업당 8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 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 주요 투자사와 함께하는 오피스아워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계획돼 있다.


밀리언클럽은 기업당 150만원 내외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플래티넘클럽은 기업당 1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교육, 기업설명(IR)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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