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7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하고 기업어음(CP) 금리는 하락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04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3.7bp 상승한 연 1.580%에 마감했고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1.6bp 상승,1.7bp 하락으로 연 1.318%, 연 0.911%에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연 1.661%로 3.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9bp 상승한 연 1.670%로 거래를 마쳤다.
3년 만기 AA- 등급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100%로 보합 마감했다.
CP 금리의 상승세는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등 정부의 시장 안정책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한풀 꺾였다.
CP 91일물 금리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bp 내린 연 2.18%에 마감했다.
앞서 CP금리는 지난 2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한 후 지난 3일 하락세로 돌아서고 전날은 보합 마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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