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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살 빠진 홍현희 관심 집중에 김지민 화 버럭, '야 너도 알 수 있어' 눈치 레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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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런닝맨'은 김지미, 홍현희가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눈치 게임으로 진행됐다. 사진='런닝맨' 캡처

5일 '런닝맨'은 김지미, 홍현희가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눈치 게임으로 진행됐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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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5일 오후 SBS '런닝맨'은 홍현희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눈치게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한 식당에 모인 멤버들이 밖에 나가면 "촬영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작진에게 코인 5개를 제출하는 미션으로 시작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홍현희는 살이 많이 빠졌다며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는데, 이에 김지민은 왜 살을 빼서 나를 소외시키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밖으로 나가면 5개의 코인을 반납하는 미션은 유재석을 시작으로 모든 멤버가 한 명씩 수행했고, 다음은 밥을 제일 빨리 먹는 3명의 멤버에게 코인 10개가 주어졌다. 이 미션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코인을 받았다.


어떤 힌트도 없이 진행되는 미션에 멤버들은 불만을 터트렸지만, 곧 집중하고 다음 촬영지로 향했다. 버스를 타기 전 문 앞에 한 쪽손을 들고 있는 조감독을 본 멤버들은 각자 생각에 따라 누구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누구는 허그를 하는 등 미션이 될만한 행동을 취했다. 이 미션은 조감독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은, 즉 아부하지 않는 우직한 모습을 보인 김지민, 김종국, 송지효에게 코인 2개가 주어졌다.


제작진의 편파적인 진행에 유재석은 "능동적으로 하려는 사람한테 불이익 줄거냐"며 한마디했으나 제작진은 모두 각본에 있는거라며 다음 미션을 진행했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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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앞에 다다른 멤버들은 제작진의 지시에 따라 본인이 가장 믿을 수 있는 1인과 짝을 이뤄 하차했다. 짝을 이룬 멤버들은 바닥에 떨어진 코인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김종국과 양세찬, 지석진과 유재석은 코인을 가져가지 않았다. 김지민과 짝을 이룬 하하는 김지민 몰래 코인을 얼른 주워 자신의 주머니에 챙겼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코인을 제작진에게 돌려줬다. 마지막으로 홍현희와 코인을 발견한 이광수는 혼자 몸을 날려 코인을 주워 홍현희와 다퉜다.


이 미션은 코인을 가지고 온 만큼 가지고 가는 거여서 양심껏 코인을 줍지 않는 나머지 멤버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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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두 팀으로 나누어 박을 터트려 떨어지는 코인을 바구니에 담은 만큼 가져가는 게임과 눈치 박스까지 마친 멤버들은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 한다는 영사기 게임을 이어갔다. 이 게임은 멤버 이름-영화명을 말하면 지적 당한 멤버가 해당 영화의 명대사나 동작을 하는 것이었다.


양세찬은 '베테랑', '극한직업'등의 대사를 잘 소화해 멤버들의 감탄을 샀다. 반면 지석진은 '이티'나 '로보캅'을 말해 올드하다는 지적을 당했다. 그런가하면 송지효는 '7번 방의 선물'을 안봤다고 말해 멤버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또 유재석은 '부산행'의 좀비를 리얼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션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1,2등을 차지앴다. 그러나 경품으로 유재석은 꽝, 지석진은 김종국 안마를 받아 씁쓸해했다.


마지막으로 팀 내의 악마를 찾아내는 악마의 속삭임 레이스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악마로, 전소민은 천사로 뽑혔다. 반면 이광수는 악마와 천사 어느 표도 받지 못해 "이게 제일 기분나쁘다"며 "오늘 진짜 악마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볼 수 있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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