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브랜드K관에서 진행된다. KF94 마스크를 1인당 5개 한정(1개 1000원)으로 판매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마스크 수급대책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우정사업본부 등과 함께 마스크 수급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상태다. 행복한백화점 브랜드K관뿐 아니라 4개 역사(서울역·대전역·동대구역·광주역) 내 브랜드K관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가진 온·오프라인 공적 유통판로 채널을 모두 활용해 마스크 수급에서부터 소비자 판매·배송까지 국민들의 마스크 수급불안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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