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 유치원·초중고 19곳 휴업…82%가 봄방학 돌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구 유치원·초중고 24% 아직 수업 중…휴업 늘어날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늘어난 19일 전국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9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치원 9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이날 휴업했다. 대구 유치원 1곳과 함께 서울 지역에서 유치원 8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다.

교육 당국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 동선 인근이거나, 능동감시 대상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학교를 휴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체 학교 총 2만522곳 가운데 아직 방학하지 않고 수업 중인 학교는 3604곳(17.6%)이다. 1만6844곳(82.1%)은 봄방학에 들어갔다. 74곳(0.3%)은 코로나19 우려로 휴업했거나 겨울방학 상태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늘어난 대구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약 24%가 아직 봄방학을 하지 않고 수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803곳의 학교 중 192곳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정상 수업을 했다. 봄방학을 시작한 대구 학교는 이날 기준으로 606곳이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만큼 휴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