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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故 김지영, 오늘(19일) 3주기..."맛깔나는 사투리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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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지영/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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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故 김지영이 오늘(19일) 3주기를 맞았다. 그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배우다.


고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19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9세.

당시 고인은 합병증인 급성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폐암 선고를 받은 뒤 2년간 투병하며 주위에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병세가 악화되기 전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지영은 지난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2016년 JTBC '판타스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고인은 눈 감기 직전까지 차기작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현재 온라인 상에선 고 김지영의 3주기를 맞아 고인을 애도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리운 국민 엄마, 그곳에선 평안하게 지내길",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보고 싶다",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가 그립다", "떠난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배우다" 등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1960년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영화 '상속자'로 데뷔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00편이 넘는 영화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고인은 드라마 '전원일기' '풀하우스' '장밋빛 인생',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운대' '국가대표'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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