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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목포 부주동·옥암동 고교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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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대체이전 통해서라도 반듯이 세워져야

이혁제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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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혁제 전남도의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목포교육 현안 첫 번째인 부주동·옥암동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은 “남악신도시의 일부인 목포시 부주동·옥암동 지역에 학생 수가 5천여 명에 가깝고, 임성리역 인근에 인구 2만5천여 명의 공동주택이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5만여 명, 학생수 1만여 명의 밀집 지역으로 교육수요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혁제 의원은 “지난해 원도심 학교로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하는 부주동·옥암동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다”면서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또 “실제 목포의 일부 고등학교가 원도심에 집중돼 있어 매년 원거리 학교 배정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낭비가 우려된다”면서 “교육수요에 맞게 대처하는 적극 행정으로 목포지역 학부모의 최대 숙원인 학교 신설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전남도교육청 윤명식 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추세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신설을 제한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르지만 신설 대체이전은 제한적으로 허용해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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