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명 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채널A'는 15일 유명배우 A가 친동생 이름을 사용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채널A'는 15일 유명배우 A가 친동생 이름을 사용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채널A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명 배우가 친동생 이름을 대고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셋째 아들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또한 이 배우 동생의 이름을 쓴 정황이 포착됐다.

15일 '채널A'는 유명 배우 A가 자신의 친동생 이름을 사용해 수년에 걸쳐 10차례 이상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가 프로포폴을 투약 받을 때 이용한 병원은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로, 이곳은 A기업 부회장 및 일부 기업인, 연예인들이 프로포폴 진료를 받은 병원이기도하다.


채 전 대표 또한 A의 친동생 이름을 사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익명의 성형외과 관계자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검찰 조사를 받은 채 전 대표가 A에게 이 병원을 소개했다고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해당 병원에서 A와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인물들이 더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