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설 연휴 청명한 하늘 볼까…"25~27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낮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설 연휴 청명한 하늘 볼까…"25~27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낮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첫 날인 24일을 제외하고 25~27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낮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을 나타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16~35㎍/㎥)'으로 전망됐다.


북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맞바람에 따른 대기정체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설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원활한 대기 흐름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음(35㎍/㎥ 이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대기정체와 같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며 "설 연휴 기간에 보다 정확한 예보정보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