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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성들 감금해 불법마사지 시킨 50대 男 입건

최종수정 2020.01.21 21:55 기사입력 2020.01.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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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 화면 캡처

사진=MBN 뉴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태국 여성 7명을 감금하고 불법 마사지를 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MBN은 지난 17일 마사지방에 갇혀 있던 태국인 여성 7명이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갇혀 있던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지인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구조 요청을 해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여권을 빼앗긴 채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있는 곳으로 배달된 택배 사진을 찍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진으로 위치를 파악한 후 업주인 50대 남성과 여성들을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출된 태국 여성 7명은 강제 출국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업주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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