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마포구 2020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원순 시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한해 서울시 주요 목표와 예산, 마포구의 예산 규모와 편성 취지 및 관광·일자리·복지·환경 분야의 주요 사업 등을 설명, 실시간 청중응답시스템인 ‘심플로우’를 활용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오늘 설명회가 시·구 협력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올 한해 예산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의미있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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