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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연말 초단기 금리 시장 혼란 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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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 운영 규모 확대..연말 자금 수요 해소 차원
초단기 레포 1500억 달러규모 공급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뉴역연방준비은행이 연말 미 금융시장의 초단기 금리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자금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연은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2일까지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하루짜리) 환매조권부채권(레포) 거래 한도를 현 1200억달러에서 최소 1500억달러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뉴욕 연은은 지난 9월에도 단기 자금 수요 급증으로 단기 금리가 10%까지 치솟자 이틀 동안 1500억달러 규모의 레포 거래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뉴욕연은은 12월 30일과 31일에 각각 750억 달러 규모의 단기 레포도 공급할 예정이다. 2주짜리 레포도 매주 매입하며 각각 최소 50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뉴욕연은은 연말 레포 운영 방침에 대해 시중 자금 공급을 충분히 하고 금융 정책 시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말 자금 시장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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