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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시아자본투자대상]한국투자證, 고객사 재무부터 현안까지 최적의 통합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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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 기준 국내채권 9조4000억원, 유상증자 4600억원 규모의 인수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주식자본시장(ECM)과 부채자본시장(DCM)의 최강자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에 대해 일회적인 자금조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재무는 물론 사업 현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최적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투자증권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올해는 두산그룹과 롯데그룹 등 대기업의 계열사 전반에 대해 회사채 발행부터 자산유동화, 유상증자, 그룹 계열사 IPO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전통적인 자금조달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CBO 참여 주선 등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해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분야에서 전통 강호로 불리는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말 기준 12건의 IPO 대표 주관을 수행했다. 대기업 계열사 뿐만 아니라 4차산업 및 R&D 기반의 기술 기업 상장 역시 적극적으로 임해 IPO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장기업펀드(Pre-IPO), 상장사메자닌 펀드 등을 설립해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신규 투자상품 런칭을 통해 자본시장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만든 특례상장의 4가지 트랙(주관사추천, 테슬라, 기술평가, 사업모델평가)을 모두 활용한 딜클로징(deal closing)을 한 주관사로 경쟁력 있는 IPO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상장.공모리츠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지난 10월엔 자산규모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롯데리츠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시가총액은 상장 두 달여 만에 86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30% 정도 성장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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