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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을 위해 37개 유관기관 한자리…철도안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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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6일 이틀 동안 37개의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철도안전 심포지엄’은 철도안전 담당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와 철도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돼 14회째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공단을 포함 37개 기관, 총 240여명이 참석해 철도 안전을 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2020년 주요 철도안전 정책방향 및 철도사고 현황 발표와 ‘철도안전관리와 안전무결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 2020년부터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공유했다.


또한 철도사고통계 및 철도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심층 토론으로 시사점 공유와 발전방향을 논의했고 부대행사로 철도 시뮬레이터 기술전시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VR 및 시뮬레이터 신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공단은 기존 시행 중인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 등 철도안전사업과 함께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 평가’로 철도사고 예방에 더욱 힘 쏟을 예정이다.

권병윤 이사장은 "2020년 철도사고 제로(0)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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