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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람보르기니 "韓성장세 놀랍다"

최종수정 2019.11.20 16:23 기사입력 2019.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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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올해 국내에서 람보르기니 판매량이 100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월까지 람보르기니는 국내에서 130여대 판매됐으며 서울 전시장은 최근 4개월 연속 세계 최다 판매 단일 전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본사 회장이 최초로 방한한 가운데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해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판매 뿐만 아니라 360도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 행사에서 브랜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람보르기니서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 행사에서 브랜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람보르기니서울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CEO)가 담당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와 람보르기니의 상징과도 같은 12기통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 일상을 위한 슈퍼카 우라칸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함께 전시됐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올해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100대를 넘어섰으며 10월까지 누적 130대를 판매했다. 10월까지 우라칸은 총 38대, 아벤타도르는 총 14대가 인도됐으며 7월부터 본격 인도가 시작된 우루스는 불과 4개월만에 78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판매 성장의 핵심 요인은 적극적인 이탈리아 본사의 지원과 한국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람보르기니 서울이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 보증 혜택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최대 3년 보증수리·4년 무상점검 및 메인테넌스 프로그램(우루스의 경우 3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람보르기니 "韓성장세 놀랍다"


또한 지난 1월 오토빌리 람보르기니는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해 전담 컨트리 매니저인 파올로 사토리를 임명했다. 이후 적극적인 고객 관리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람보르기니 판매 성장이 가장 빠른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람보르기니 단일 전시장으로 꼽혔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내년에 더욱 강력한 모델 라인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존 라인업에 더해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 우라칸 대비 5배 향상된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해낸 우라칸 에보의 고객 인도가 11월부터 시작됐다.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역량과 성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슈퍼 스포츠카의 본질인 첨단기술과 주행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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