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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 비상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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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시 교통 두절 예상 구간 및 상습 결빙 지역의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도로 제설 구간은 26개 노선이다. 상습 정체 구간 37개소를 포함해 총 79km에 이른다.

덤프트럭·살포기·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18대를 비롯해 제설자재 2800t을 갖추고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새벽 강설 예상 시 전날 제설제를 살포하고, 예기치 못한 돌발 강설에도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시군과 비상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액상제설제’와 ‘천일염’을 제설작업에 활용해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예방에 나선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구입할 방침이다.

정권수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제설계획은 단순히 제설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중국산 공업용 제설제를 사용하던 것을 전남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설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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