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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최종수정 2019.11.17 19:18 기사입력 2019.11.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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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스틸컷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스틸컷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사진=개인 홈페이지 캡처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사진=개인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합성마약(MDMA) 소지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도 경찰본부(경시청)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도쿄 메구로 구에 있는 자택에서 캡슐에 든 합성마약 분말 0.09g을 보관한 혐의(마약단속법 위반)로 체포됐다. MDMA는 각성제와 비슷한 화학구조의 합성마약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1989년부터 마약단속법 규제 대상이다.


사와지리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은) 내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시청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사와지리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해 액세서리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비닐봉지에 든 캡슐 2정을 발견해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사와지리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감정을 진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정확한 마약 입수 경로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 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인기를 끌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 수식어를 얻었다. 그러마 이후 불성실한 태도와 불륜설, 이혼, 대마초 사건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사와지리는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인 NHK 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정실인 노히메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NHK는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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