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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호실적 '인크로스'…"4분기도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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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인크로스 가 4분기도 실적호조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크로스는 지난 15일 2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 대비로는 16.30% 상승이다.

인크로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43.0% 증가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1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부문인 미디어렙 매출액은 13.6%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있는데 렙 사간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지만 광고주 영입이 가능한 사업자 위주로 차별적 이익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크로스가 4분기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23.2% 증가다. 그는 " 국내 광고 업황은 어렵지만 인크로스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며 "전년 대비 증가한 게임 광고주와 캡티브 물량 유입 덕분으로 최소 내년 1분기까지는 두 자릿수 이익 증감률이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SK텔레콤과의 중장기 시너지가 구체화되면 성장세는 가속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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