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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백꽃' 강하늘, 차기작은 연극…'환상동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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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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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했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강하늘은 연극 '환상동화'에 캐스팅돼 2020년 1월부터 무대에 오른다.

한 관계자는 본지에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 종영 후 곧바로 '환상동화'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영화나 또 다른 드라마가 아닌 연극을 차기작으로 택한 건, 무대를 향한 본인의 의지가 작용한 것이다.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보인다"라고 전했다.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인 세 명의 광대가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연극이다.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신흥무관학교', '어쩌면 해피엔딩', '신과 함께'의 연출 김동연이 작·연출로 참여한다.


현재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연습에 한창인 '환상동화' 무대에는 사랑광대 역의 송광일을 비롯해 전쟁광대 역의 장지후, 기세중, 예술광대 역의 원종환, 육현욱, 한스 역의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 마리 역의 한소빈, 윤문선이 번갈아 오른다.

'환상동화'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되며, 강하늘은 2020년 1월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강하늘은 지난 5월 만기전역 후 곧바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에 나섰다. '동백꽃 필 무렵'은 수,목요일 방송돼 18% 시청률을 웃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강하늘은 제대 후 안방에 성공적으로 안착,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강하늘은 2006년 연극으로 데뷔, 2014년 tvN 드라마 '미생'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스물', '동주', '좋아해줘',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 밤' 등에 출연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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