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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북미 '승용잔디깎기' 판매 본격화…"초도물량 300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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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제로턴모어 ZXC'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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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시장에는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20마력대 가솔린 제로턴모어 시리즈 제품들이 판매된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시범판매를 위해 제적한 초도물량 300대가 완판된 상태다. 올 4분기부터 생산물량을 증대하고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로턴모어는 사람이 탑승해 제초 작업을 하는 장비다. 작업 성능뿐 아니라 편의성, 소음, 진동, 코너링 등의 승차감도 중요하다. 현재 북미시장에서 제로턴모어시장 규모는 약 65만대로 브랜드 90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균 대동공업 북미유럽 총괄부문장은 "스탠딩모어(보행잔디깎기), 디젤 제로턴모어를 선보여 상품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3~4년내 북미시장에서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고, 유럽시장에도 판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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