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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크리스탈, 3일 내내 설리 빈소 지켜…"악플 가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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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루나, 크리스탈, 故 설리, 엠버, 빅토리아./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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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故 설리의 빈소를 3일 내내 지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악플에 시달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7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설리의 빈소를 찾았던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크리스탈은 설리의 소식을 듣고 3일 슬픔 속에 장례식장을 지켰고, 모든 절차를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인에는 해외에서 활동 중이던 빅토리아와 엠버를 포함해 루나, 크리스탈까지 에프엑스 멤버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리스탈은 14일 설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알려진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추모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러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3일 내내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잠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에 관계자들은 "지금의 악플들은 너무 가혹하다. 어이없고 슬프다"고 밝혔다.


한편 故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장례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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