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오늘(12일) 방송…E스포츠·멍 때리기 등 이색 종목 신설

MBC '추석특집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다. / 사진=MBC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는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해 양궁·E스포츠·멍 때리기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2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육대'에서는 그룹 트와이스, 오마이걸, 우주소녀, 러블리즈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지난 2019 설특집 아육대에 이어 다시 한번 양궁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육대' 정식 종목으로 채택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설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도 진행된다. 해당 게임은 52명이 제한된 공간에서 서바이벌을 펼쳐 최후까지 살아남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그런가 하면 번외 경기 '멍 때리기'는 그룹 노라조 조빈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