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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최종수정 2019.07.22 09:37 기사입력 2019.07.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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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4가구, 공사비 1459억원 규모…244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 부산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괴정3구역을 정비하는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조합원 520명 중 488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433표 중 411표의 찬성표를 득표했다.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3만1310㎡ 부지에 총 764가구,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1459억원 규모이다. 지난해 11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8개월만에 시공사를 선정할 정도로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다. 전체 764가구 중 조합분 520가구를 제외한 24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84가구 ▲72㎡ 142가구 ▲84㎡ 238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장은 부산시 사하구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괴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다수의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사업장 인근에 옥천초, 장평중, 해동고, 동아고, 삼성여고 등이 있으며 사하구 중심 학원가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사업장 주변으로 괴정5구역 재개발(3600가구), 힐스테이트 사하역(1314가구), 사하역 비스타동원(513가구) 등 신규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 대단지 아파트촌이 조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괴정3구역에 새로운 푸르지오의 특화 설계안을 적용했다. 아파트 주동 수를 줄이고 단지 중앙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해 전 가구 탁 트인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서부산권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선큰 커뮤니티, 테크형 스트리트 상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린에어시스템, 친환경 웰빙시스템, 재난대비시스템, 첨단보안시스템, 소음조감시스템, IoT 스마트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괴정3구역을 새로운 푸르지오의 특화설계를 적용한 서부산권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며 "부산지역 최대의 정비사업실적을 가진 대우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해운대 우동3구역, 대연비치 재건축 등 부산지역에서만 14개 단지 총 2만5455가구의 정비사업 실적을 가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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