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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북상…20일까지 광주·전남 많은 비

최종수정 2019.07.18 17:58 기사입력 2019.07.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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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기준 태풍 경로 예상도.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18일 오후 4시 기준 태풍 경로 예상도.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다나스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37.0 ㎞/h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90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4.0 m/s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19일 오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약 150㎞ 부근 해상을 거쳐 같은 날 오후 3시께 여수 북쪽 약 50㎞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1일 오후 3시께 독도 동북동쪽 약 39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나스의 전면수렴대의 영향으로 19일 오후부터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고 20일 다나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광주·전남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150~300㎜(많은 곳 5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이와 함께 19일 오전부터 남해서부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고가 일겠으며 오후에는 전해상으로 확대되겠다.


태풍 다나스는 북상 속도가 느려지면서 기압능의 영역에서 태풍이 약간 북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장마전선의 활성화에 더해 태풍의 직접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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