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9 한국의 혁신대상’은 탁월한 경영·행정 능력을 발휘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성장 동력을 재점화하는 인물, 기업,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보성군은 지난 5월 대표축제 5개를 과감히 통합 개최하여 6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이에 따라 76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리는 등 통합축제 성공개최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한국의 혁신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군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 수도로 지난해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해양관광의 폭을 넓혀줄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을 동기간에 개최했다.


하루 간격으로 차(茶)축제, 소리 축제, 철쭉제, 활어 잡기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매일 새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붙잡았고, 모든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숙박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전략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했다. 축제 기간 내 지역 식당은 물론이고 숙박업소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실질적으로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면서 “가을 꼬막 축제, 겨울 보성 차밭 빛 축제도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